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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장의 내조가 팀을 뜨끈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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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봉순 작성일22-02-22 09:04 조회3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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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투표 끝에 주장으로 선출됐다. 2008년 KIA 입단 후 꾸준히 활약했으나 주장이 된 것은 처음이다. 어린 이미지로 '꼬꼬마 키스톤'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자신 뿐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를 골고루 살펴야 하는 '살신성인'의 자리를 맡았다.

김종국 KIA 감독은 "선빈이는 나와 룸메이트도 했던 만큼 소통이 잘될 것 같고 리더십도 있다"고 평가했다. 선배 최형우는 "선빈이가 주장을 해서 개인적으로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선빈이의 성격도 주장을 하면서 바뀔 것 같다"며 '시야'가 넓어질 그를 기대하기도 했다.

김선빈은 지난해 지난해 130경기 501타수 154안타(5홈런) 67타점 55득점 타율 0.307을 기록, 처음으로 500타석을 넘기며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으나 팀이 창단 후 최저 성적인 9위에 그치며 웃지 못했다.

올해는 양현종이 복귀하고 나성범이 6년 총액 150억 원의 조건으로 팀에 이적하면서 KIA의 전력이 1년 만에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라진 위상의 팀을 주장으로 이끌어야 하는 김선빈이 아내의 내조 속에 팀과 개인 모두 웃는 한 해를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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