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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식스맨이 떠난다' 자말 크로포드, 공식 은퇴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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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길식 작성일22-04-02 11:28 조회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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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의하면, 크로포드는 본인 SNS에 "농구여 안녕. 농구가 주던 아드레날린도 안녕"이라며 "농구야 고마워. 너에게 많은 것을 빚졌어"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포드는 루 윌리엄스(애틀랜타)와 더불어 NBA 역사상 올해의 식스맨 상을 3번 수상한 유이한 선수로 남아있다. 

2018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뛸 때 올해의 동료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코트 안팎에서 귀감이 되었던 선수다. 

크로포드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시카고 불스, 뉴욕 닉스 등 9개 팀에서 뛰었으며 커리어 1327경기에 출전, 평균 14.6득점 3.4어시스트를 남겼다.


크로포드는 2020년 7월 10일, 브루클린 네츠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계약을 맺을 수 있었지만 1경기만 뛰고 방출되었다. 

이후 그를 찾는 팀은 없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크로포드는 농구 코트를 떠나고 농구 중계 쪽에서 제2의 커리어를 물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65&aid=0000228930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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